외국인 특화 의료단지 만든다

입력 2017-03-26 19:18   수정 2017-03-27 05:29

복지부, 지자체 13곳 지정


[ 임락근 기자 ] 강원도, 서울 강서구 등 전국 13개 지방자치단체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집중육성 지역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지역 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 대상으로 13곳을 선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들 지역은 외국인 환자 유치모델 개발과 마케팅·홍보를 위한 지원을 받는다.

내년 평창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는 스포츠의학 특화지역으로 선정됐다. 서울 강서구는 불임치료, 경기도는 수술 시 상처를 최소화하는 최소침습술을 특화한다. 충청북도는 호흡기 질환 치료, 충청남도는 암 등 중증 복합 치료, 대전시는 종합검진이 각각 뽑혔다. 경상남도는 외과수술, 경상북도는 척추 치료, 전라북도는 양·한방 통합치료, 광주는 임플란트를 특화한다.

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